[기사]정부 마을기업육성 지원에 도내 17개 기업 선정(자연산버섯협동조합, 인제 마의태자 용소마을 영농조합법인, 월학명단산세상 협동조합)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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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육성사업 대상 마을기업 발표
춘천 솔바우 영농조합 등 7곳 신규

강원도 17개 기업이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기업 육성 지원을 받는다.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는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마을기업 육성 사업 대상 최종 심사 결과, 도내 17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자원으로 공동체 수익을 창출해 공동체 회복,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1차(신규) 마을기업은 7곳으로 △춘천 솔바우 영농조합법인(쌀 가공·판매, 체험), 신포2리 수리봉마을영농조합법인(절임배추 가공·판매, 숙박·체험) △원주 지팩트 협동조합(문화·콘텐츠 기획) △삼척 동막4리 학포란 영농조합법인(음식점 운영) △횡성 개나리 영농조합법인(들기름·고춧가루 가공·판매, 체험) △정선 아리랑식품 영농조합법인(바디나물 가공·판매) △인제 자연산버섯 협동조합(농·임산물 도소매) 등이다.

2차(재지정) 마을기업은 △원주 박장대소 영농조합법인(오디, 복숭아 가공·판매) △강릉 수플사회적협동조합(교육문화) △평창 소도둑놈골영농조합법인(숙박·체험) △정선아라리 한과농원 영농조합법인(과자류, 즙류 가공·판매) 등 4곳이다.

3차(고도화) 마을기업은 6곳으로 △춘천워커즈 협동조합(친환경 반찬, 도시락 제조·판매) △홍천 구만리콩마을 영농조합법인(장류 가공·판매) △횡성 봉명고라데이 영농조합법인(숙박·체험) △평창오미자 영농조합법인(오미자 가공·판매) △인제 마의태자 용소마을 영농조합법인(배추 가공·판매, 숙박·체험), 월학명당산세상 협동조합(임산물 가공·판매) 등이다. 이번 신규 선정 등으로 올해 강원도 육성 마을기업은 총 140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한귀섭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